반찬 및 화장품냉장고 생산업체인 씨코(대표 권승열)는 초음파를 이용해 야채나 과일에 묻어 있는 잔류농약을 말끔히 씻어주는 야채·과일세척기 씨코(CIKO)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음파를 이용해 발생된 기포를 터지게 함으로써 과일이나 야채에 묻어 있는 잔류농약 중금속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은나노 기술을 적용해 항균 및 악취제거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세척시간은 7∼9분.주방의 싱크볼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프리스탠딩형과 빌트인형 등 두 종류가 있다. 가격은 용량 10ℓ짜리 기준으로 28만원이다. (080)225-888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