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 주가가 6만원대로 하락한 가운데 NF 모멘텀을 고려할 때 저가매수 기회가 임박해 있다고 판단했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파업에 대한 불안감으로 당분간 주가가 추가적인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나 현 주가는 미국에서 최초로 지속 가능한 성공을 거두었던 1999~2002년까지의 평균 PER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향후 세계 4개 공장에서 동시 생산될 NF의 모멘텀이 탁월할 전망이어서 추가 조정시 저가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