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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시장 샹그릴라 아니다] (1) 18개省 530사 조사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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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사와 KOTRA가 작년에 이어 올해 공동으로 실시한 '제2회 중국투자기업 경영실태 그랜드서베이'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경영실태 및 비즈니스 환경을 광범위하게 보여주는 종합 보고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중국 내 한국 기업들의 지역별 산업별 규모별 분포를 감안해 표본을 추출함으로써 객관성을 최대한 높였다.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18개 성(省)에서 29개 산업에 걸친 주요 기업 530개사가 설문에 참여했다. 중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는 최대 규모다. 조사는 지난 7월20일부터 약 2주 동안 직접방문,우편,전화 등의 방법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동원된 인원만 80명에 달한다. 설문은 경영일반 노무관리 투자만족도 행정서비스 등 15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한경과 KOTRA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6일 서울 KOTRA 본사에서 '중국 진출 기업 경영실태 분석과 생존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앞으로 중국 진출 기업의 경영현황과 중국시장 전망에 대한 서베이를 매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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