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래시장 특화상품 인터넷으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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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재래시장의 우수 특화상품을 인터넷에서 한눈에 보고 거래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인 '부산e장터'가 오는 11월 구축된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22일 공동으로 재래시장 우수상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부산e장터를 오는 11월 운영키로 하고 이날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장터는 재래시장 우수 특화상품들의 현장 실물사진을 담아 홈페이지에 올리고 취급 상점과 전화번호,상품특징,평균가격,대표 등의 관련정보를 상세히 담을 방침이다.
거래방법은 사업초기에 전화주문과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매매 희망상점에 대해 개별 ID 및 패스워드를 제공,사업자 스스로 관련정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e장터 대상시장은 10곳.국제시장(주방용품 침구류 가방 잡화),부산진시장(혼수용품),자유시장(신발 꽃),부산평화시장(신발 의류),부전인삼시장(인삼 건강식품),부전시장(농수산물),부산전자종합시장(전자제품),자갈치시장(수산물 건어물),범천동귀금속상가(귀금속 액세서리) 등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