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2일) NHN 4% 이상 상승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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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9.13포인트(1.79%) 오른 518.3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세를 보였다.
NHN이 검색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4% 이상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내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GS홈쇼핑과 CJ홈쇼핑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성엔지니어링과 동양반도체 아큐텍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한 가운데 한성엘켐텍과 인터플렉스 피앤텔 등 IT부품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산네트웍스가 지난 2분기 흑자전환과 최근 이익소각 결의를 바탕으로 이틀째 올랐고 장개시 전 대량매매를 통해 개인투자자가 지분을 취득한 선도소프트도 7%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