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금융賞] 김순환 사장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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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레임시스템과 같은 기반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보험업무의 유비쿼터스(Ubiquitous)화를 가속화하겠습니다."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디지털경영을 추구하는 회사로서 정보화 수준을 대내외적으로 평가받게 됐다며 향후 디지털시대를 앞장서는 보험문화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클레임 시스템에 대해 그는 "불필요한 사업비를 절감하고 경영효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으며 이것이 다양하고 저렴한 보험상품개발로 이어져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흡족해 했다.
향후 전자금융 분야의 경영계획과 관련,그는 "선진 보험기법과 정보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조사하고 연구해 글로벌 보험사와 경쟁할 수 있도록 데이터 베이스에 의한 보험영업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프로세스를 혁신해 업무효율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직원들의 정보화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도화된 시스템을 제대로 사용해 그 활용효과를 극대화하고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보험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