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4:19
수정2006.04.09 17:31
LCD 부문을 중심으로 국내 전자 부품.소재 업체들의 `중국행'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LCD업계가 `한국 따라잡기'를 위한 공격적 행보에 나선 가운데 중국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들과 BOE OT, SVA-NEC 등 현지 공장들의 부품, 소재 수요가 늘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국 진출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에 LCD 부품.소재 시장을 장악한 일본 업체들과의 경쟁도 가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