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대증권 김지환 투자전략가는 최근 시장 조정에 대해 펀더멘탈의 변질을 반영하는 게 아닌 단순한 기술적 조정의 성격이 짙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저금리 정책의 지속, 시중자금의 주식시장 유입, 내수회복신호의 증가, 부담스럽지 않은 밸류에이션 등‘자산으로서의 주식의 가치'가 팽창할 수 있는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시장 전체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종합지수 목표치 1,250pt(3개월 기준 예상변동범위:1030~1250p)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