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태웅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굿모닝 백정현 연구원은 태웅에 대해 가동률이 50% 이상에 이른 신규 설비의 원활한 생산활동과 지속되고 있는 신규 수주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0.5%와 2.0% 올린 1286원과 1527원으로 수정했다. 백 연구원은 태웅이 최소 2009년까지 선박 부품에 대한 수주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발전설비 및 화학 플랜트용 부품 부문에서 역시 신규 수주가 이루어지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1만36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