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GS는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물산, 대성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예멘광구 2곳에 대한 유전개발권을 획득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16광구의 경우 협상이 진행 중이며 현재 생산물분배계약(PSA) 협상이 아직 진행된바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39광구는 지난 7월중 예멘 신규광구 입찰에 참여해 한국측에 낙찰되었으며 9월중 협상을 시작해 금년내 PSA 체결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생산물 분배계약 협상이 확정되는 시점에 추후 공시할 예정.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