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세아제강 등 '성장+가치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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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장에선 성장형 가치주,코스닥시장에선 실적 호전 가치주를 주목하라.'
세종증권은 23일 조정 국면에서는 종목별 주가 차별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 대상을 이처럼 압축하는 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은 이에 따라 거래소시장의 성장형 가치주로 GS건설 계룡건설 SIMPAC 화천기공 화승알앤에이 세아제강 등 15개,코스닥시장의 실적 호전 가치주로 KCC건설 휴먼텍코리아 성광벤드 현진소재 삼우이엠씨 성우하이텍 나이스 등 20개를 각각 제시했다.
박선오 세종증권 연구원은 "성장형 가치주는 성장성과 가격 매력이 높은 게 특징이며 실적 호전 가치주는 최근 3년간 분기 순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기업가치도 저평가된 종목"이라며 "특히 코스닥 종목의 경우 거래소 종목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 점을 감안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