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세율이 내년부터 최소 0.5%포인트 내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거래세율 인하는 조례가 아닌 법률로 못박을 예정입니다. 또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아닌 서민들의 재산세는 기존의 상승 제한폭 50% 그대로 유지하고, 과표 적용률을 매년 5%씩 점진적으로 올려 2015년에 100%에 이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열린우리당과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당정은 서민들의 세부담이 크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