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온갖 악재에 시달리며 20포인트 넘게 급락,1100 아래로 떨어졌다. 24일 거래소시장은 외국인이 주식과 선물을 동시에 처분한 탓에 21.63포인트나 떨어진 1094.21로 끝났다.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대형주일수록 하락폭이 컸다. 코스닥도 3.08포인트 하락한 518.30으로 마감,하루 만에 520 고지에서 밀려났다. 전날 미국 증시의 하락,적립식 펀드에 대한 세제 지원 무산,대규모 프로그램 매물 등의 겹악재가 시장을 짓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