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IT업종의 이익모멘텀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우리투자증권은 8월들어 이익모멘텀 증감율 기준으로 (-)에서 (+)로 반전된 업종은 은행과 IT,통신서비스,헬스케어로 압축됐다고 진단했다. 전체적으로 37개종목이 (+) 반전됐으나 이중 업종과 종목이 동시에 개선된 종목은 삼성전자 등 13개 종목으로 조사. 관련종목으로 삼성전자외 국민은행,외환은행,유한양행,대덕전자,LS전선,SK텔레콤,대덕GDS,중외제약,한국단자공업,KT,부광약품,팬택 등. 지난달 25일 이익모멘텀 업데이트 추천종목의 수익률은 1.5%P를 기록하고 6월이후 누적수익률은 3.6%P로, 시장리스크를 헤지한 이후 수익률이라는 점에서 상대적 안정성이 돋보인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