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현진소재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서울 조인갑 연구원은 현진소재 분석 자료에서 납품업체인 현대중공업과 두산엔진이 엔진기계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이들 업체들이 내년 2분기를 위해 조선과 엔진부문의 부품을 추가적으로 조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현진소재가 올해 3분기에 추가적인 수주를 받을 것으로 전망. 또 현진소재가 보이고 있는 높은 가동률은 내년 상반기에 5천톤 프레스의 설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를 종전대비 12.7% 올린 1만6900원으로 수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