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JP모건은 건설 업종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양호한 주가 흐름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기회가 있다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GS건설, 대우건설에 대해 추가 상승 여력이 15% 이상이라고 판단한 가운데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은 긍정적이기는 하나 밸류에이션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중립 의견을 제시. 현대건설의 경우 부채를 줄이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현대산업개발은 규제 강화에도 고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형주 중에는 계룡건설중앙건설, 경남기업을 비중확대로 추천했다. 다만 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