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이치뱅크는 중국 CSCL(China Shipping Container)에 대해 상반기 마진 압박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다. 상반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운임 하락 및 비용 증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 마진 압박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공격적인 설비 확장으로 투자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