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업체들이 건설회사 이름 대신 브랜드를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중견 건설업체들도 아파트 브랜드를 바꿔 이미지를 높이는 등 업체간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승민종합건설(주)(대표 김만완?사진 www.smilevill.co.kr)는 자체 브랜드인 '해그린' 아파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가는 내실 있는 기업이다. 숨쉬는 산호석이나 최첨단창호시스템, 별장같은 조경 등 최고의 친 환경자재와 섬세한 시공이 돋보이는 '해그린'아파트는 주거만족을 이끌어 내어 건축주(조합)가 스스로 찾아와 시공을 의뢰할 정도로 품질시공으로 인한 고급 주거 이미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이래 빌딩신축을 비롯해 공장과 연립,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은 '해그린'을 통해 절정에 이르고 있다. 취임 후 지난 9년 동안 성실시공과 투명경영을 통해 모범적인 건설업체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전념해온 김만완 대표는 현 건설업의 현안에 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단지와 100세대이하 소단지의 용적률을 차별화하여 수익성과 주거환경문제에서 대단지와 소단지간의 현실화가 필요하며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하도정법)'개정을 통해 현행19세대이상 사업승인조건을 50세대이상으로 확대하여 소 규모단지 개발 활성화로 대단지만 선호하는 기현상을 방지하는 정책의 필요성, 300세대이하 중소형단지(재건축조합주택)는 입찰제보다는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단가 현실화를 통한 부실시공의 방지" 등의 구체적 의견을 밝혔다. "강북 뉴 타운 개발을 비롯하여 앞으로 중소형규모 단지개발 활성화와 그에 따른 건설정책적 지원방안이 마련될 때 건설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단지 강북 뉴 타운 개발의 문제만이 아니라 정부가 중소규모 단지건설에 대한 기본 정책의 전환과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통해 불황 속에서 신음하는 중소건설업체들을 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람이 사는 공간은 달라야한다'는 철학을 밝히면서 기업인의 양심과 장인정신으로 승민종합건설의 '해그린'브랜드신뢰를 쌓아 고급브랜드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