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개 산업단지 2007년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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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007년까지 총 20개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지방산업단지는 14개이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곳이 6개다.
조성 중인 14개 산업단지 가운데 평택 현곡,화성 발안,화성 마도,파주 오산 등 4개는 올해 안에 완공되며 파주 당동,선유는 완공을 앞두고 정리작업 중이다.
또 남양주 금곡,양주 구암,화성 화남 등 3개는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며 오산 가장은 지난 5월 착공했다.
나머지 수원,화성 장안1 등 3개 산업단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파주 LCD산업단지는 오는 2007년 완공된다.
안성 송정,평택 진위 등 6개 단지는 현재 실시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르면 올해 안에 조성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파주 LCD산업단지와 파주 당동과 선유 등 3개 산업단지를 LCD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평택 현곡 및 오성,화성 장안1,2 등 4개 산업단지는 외국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전용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