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SMC에의 출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7000원 유지. SMC 등에의 출자는 9월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의 상환을 위한 것이며 기존 채무가 일부는 롤오버(roll-over)되고 일부는 출자를 통해 상환되는 것이어서 SMC에 대한 리스크가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연가격 및 인듐가격이 강세로 전환했으며 인듐 생산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