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CJ투자증권 이인혁 연구원은 中 보산강철의 내수가격 인하가 고급강 강세 기조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가격 인하 조치 자체는 부정적인 뉴스이나 범용 제품에 비해 고급제품의 가격은 오히려 인상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유통가격이 급락할 때는 가격 안정화 차원에서 출하가격을 동결하고 유통가격이 바닥을 확인한 시점에서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시장에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