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SJM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5일 한국 서성문 연구원은 세계 3위의 자동차용 벨로우즈 업체인 SJM의 첫 분석 자료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직수출 비중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글로벌 아웃소싱 추세로 자동차용 벨로우즈 부문은 높은 영업이익률과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 또 국내 조선업체들이 세계 LNG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LNG선용 벨로우즈 주문이 본격화되면서 산업용 벨로우즈 부문이 성장 동력으로서 매출과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기술력과 저비용 생산구조, 무난한 기업 지배 구조를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6개월 목표가는 6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