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CD 패널 출하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어우러지는 긍정적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기관 디스플레이 서치에 따르면 7월 패널 출하규모가 전월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집계하고 평균 패널가격도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 골드만은 한국 패널업체중 삼성전자의 출하 증가율이 7%를 기록하며 가장 강력했으며 LG필립스LCD도 5% 출하 증가율을 시현한 것으로 진단. LG필립스LCD에 대해 시장상회와 아시아 추천리스트 편입을 지속하고 삼성전자도 목표주가 65만1000원에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