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인터넷 비중확대 유지..NHN 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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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7월 국내 주요 인터넷 기업들의 트래픽 증가는 3분기 국내 인터넷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밝게 하는 긍정적 신호라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5일 대신 강록희 연구원은 인터넷 트래픽의 증가세가 CPC(종량제 방식) 과금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검색광고부문, 전자상거래 등에 직접적인 매출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CPM(정액제) 방식인 배너광고도 광고 계약기간이 3~6개월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3~6개월 이후에 인터넷 트래픽 증가로 이어져 점진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최선호주로 NHN을 제시하고 이는 검색광고 및 배너광고 실적 호전, 일본 자회사 실적 개선, 신규 사업 진출과 인터넷 트래픽 증가로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