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운동은 보약] 퇴행성관절염‥아프다고 운동 포기하면 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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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증세를 보이는 40대 직장인 황용진씨(가명)는 몇 년 전 운동을 포기했다.
등산을 다녀오거나 러닝머신에서 조금만 뛰어도 무릎이 아프다는 것이 이유였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은 황씨처럼 운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관절염이 있다고 해서 운동을 포기해 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무릎뼈를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무릎이 더욱 약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골에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수다.
유연성을 늘리고 무릎을 강화하는 운동으로는 수영,태극권,실내 자전거 타기 등을 권장할 만하다.
□ 운동처방
1. 똑바로 누워 한 쪽 다리를 45도 정도 들어올린 후 5초 동안 그대로 있는다.
2. 의자에 앉아 다리를 펴서 허리 높이까지 들어올리는 동작을 번갈아 한다.
다리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겼다 밀었다 하는 동작도 함께 한다.
3. 의자에 앉아 발바닥을 평평하게 바닥에 댄 자세에서 발가락을 위로 최대한 들어올린다.
다음에는 발가락은 바닥에 대고 발뒤꿈치를 최대한 들어올린다.
도움말=한국운동처방개발硏 부설 피트플래너
cafe.daum.net/fitplanner (02)387-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