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코-연세대 공동연구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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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업체인 소비코(대표 권경섭)는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와 공동으로 테마파크 등 각종 위락시설에 적용되는 대규모 멀티미디어시스템의 공동 개발을 위한 '소비코-연세파크 엔지니어링 연구센터'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소비코에서 음향 및 멀티미디어시스템 자동 기술을,연세대에서 기술인력을 제공받아 정보기술(IT) 기반의 대규모 멀티미디어시스템과 관련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개발 비용은 전액 소비코가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코는 1973년 설립된 음향장비 설계시공 전문업체로 그동안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및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음향시스템 설치를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에버랜드 신라호텔 등의 음향시설을 맡았다.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02)2106-28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