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삼성전자에 이어 위니아만도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하반기 김치냉장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위니아만도는 김치유산균의 DNA를 분석해 김치 숙성기능을 한층 강화한 '2006년형 딤채' 80개 모델을 25일 출시했다. 2006년형 딤채는 김치 맛의 핵심인 '류코노스톡 시트리움(Leuconostoc citreum)'이란 유산균을 활성화시키는 기술을 적용,김장김치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고서도 김치통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냉기유출을 막아주는 '프레시 도어 시스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