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이번 8.31 부동산 종합대책을 놓고 언론이 서민피해를 내세워 왜곡보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이번 부동산 대책은 3%의 부동산 고액, 과다보유자가 주로 영향을 받는 것이고 상위 10% 정도에 대한 불균형한 세제를 바로 잡는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마치 대다수의 국민이 엄청난 피해를 보는 것처럼 부동산 정책을 오해하고 과장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정확한 정보와 통계를 통한 언론 보도를 요구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