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철강업체 매출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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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철강업체의 매출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원가율이 일관제철업종인 포스코는 크게 낮아진 반면 전기로제강이나 냉연도금, 강관, 특수강 등의 나머지 업체들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을 기준으로 국내 철강사 20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과 수출 확대 등으로 인해 전체 매출액이 22조2천629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