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또다시 장중 및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7센트가 오른 배럴당 67.49달러에 마감, 이틀 연속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장중 한때 배럴당 67.70달러까지 급등, 장중 최고치도 함께 경신했다. WTI는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 당 68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