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현대증권 목표주가를 올렸다. 26일 우리 조병문 연구원은 현대증권에 대해 활황장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크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평가하며 증권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주식거래대금의 레벨업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 한편 주식시장의 수급을 감안할 때 주식거래대금의 증가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증권주들이 평균 22%의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9월 주식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증권주 조정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