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덱텀‥기능성 특수건축자재로 '블루오션'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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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건축자재 전문 업체인 (주)텍텀(www.ttk21.com)의 장준하 사장은 하루가 25시간이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최고경영자(CEO) 중 한 사람이다.
"남들이 24시간 일하면 25시간을 일해야 한다.
"는 그의 일정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서울 본사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수?목은 지방에서 대리점 영업을, 또 금?토?일요일은 해외에서 거의 보낸다. 업종 특성상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국내외 자재 트렌드를 한눈에 꿰뚫어 봐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타고난 영업 맨'이라고 소개하는 그는 한마디로 덕장이다.
온화한 카리스마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지난 1962년 선친이 설립한 회사를 인수받아 자신이 놓는 '초석'에 따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느냐, 뒤처지느냐가 판가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취급하는 건축자재 수만큼이나 국내외 출장이 잦은 이유도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다.
(주)택텀은 건축자재 수출입 전문회사로 세계 유수의 기능성 특수건축자재를 수입하는 한편, 우수한 국산 건축자재를 발굴해 중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자재의 우수한 품질은 인정되지만 시장성의 한계로 외면 받아온 중소기업들에겐 마치 구세주 같은 존재다. 이 회사는 대부분의 멀티플렉스 극장이나 공연장 등에서 사용되는 '텍텀(TECTUM)' 판넬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며 이슈메이커로 부각했다.
천연 포플러나무뿌리를 원료로 한 흡음제인 텍텀은 국내 건축마감재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킨 자재로 불연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체육관용 불연합성 목(木) 후로링도 히트 아이템이다.
영국 GRANWOOD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종래의 목재 제품이 가진 고질적 하자문제나 소방문제, 유지관리문제를 말끔히 개선했다.
(주)텍텀은 최근 영국 GRADUS사의 스텝라이팅 시스템과 일본 NDC의 알루미늄분말 압축흡음재, 미국 AMERICAN ALIN의 점토질 타일을 새로 선보이며 특수건축자재 '명가'의 아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특수자재다.
생소한 자재이다 보니 시장개척에 어려움이 많을 것도 같은데 장 사장의 생각은 다르다.
지난 93년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해 합자법인인 '대련항천건재공종(유)'를 설립하고 대규모 전시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국산자재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지금도 중국을 비롯해 필리핀과 미국, 베트남, 태국, 홍콩 등지에 자재를 수출하기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다.
"가장 낮은 영업은 가격을 파는 것이요, 그 다음이 제품을 파는 것이고 최상의 영업은 바로 나 자신 '사람'을 파는 것"이라며 '신뢰'를 거듭 강조하는 장 사장의 하루는 '최대'가 아닌 '최고'이고 싶어, 여전히 25시간이다.
(02)553-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