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관광상품화 ‥ 서울시 도보코스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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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일 복원공사 완료에 맞춰 서울 청계천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이 나온다.
서울시는 청계천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청계천 도보관광 코스를 마련하는 등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관광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우선 광통교 수표교 오간수문 옥류천 등 역사유적지를 포함,청계천 8경(청계마당,광통교,수표교,패턴천변,빨래터,참여와 화합의 벽,하늘물터,버들습지)을 연계하는 청계천 도보관광 코스를 운영키로 했다.
청계광장~광통교~삼일교~수표교~오간수교로 이어지는 1코스(2.9km)와 청계천 문화관~두물다리~맑은 내 다리~오간수교로 연결되는 코스(2.6km) 등 2코스가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