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주 일본무대 첫승 ‥ JLPGA 요넥스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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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25ㆍ하이마트)가 일본 LPGA투어 요넥스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에서 데뷔 후 첫승을 올렸다.
신현주는 28일 일본 니가타현 요넥스CC (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71·68·70)로 2위 요네야마 미도리(29)등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프로통산 2승째.우승상금은 1080만엔(약 1억원).올해 한국선수의 JLPGA투어 우승은 구옥희 구윤희에 이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