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 콘텐츠 기업으로 변신한 블루코드가 영화‘외출'의 일본 디지털음악유통권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블루코드는 한류 대표브랜드인 배용준 출연 영화 ‘외출’의 일본 디지털음악유통권을 보유하면서 가장 강력한 수익모델을 갖고 일본 디지털음악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블루코드는 영화’외출’ 디지털음악 수익극대화를 위해 일본 디지털 음악시장 유무선 서비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디지털 디바이스 형태의 디지털음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31일 오후 도쿄 사이타마슈퍼아레나스타디움에서 일본인 2만 7천명을 대상으로 영화‘외출’의 대형 프로모션이 실시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블루코드와 행사 주최사 IMX가 공동으로 만든 신개념 디지털음악서비스인‘뮤켓’을 처음 선보이게 됩니다. 일명 뮤직로켓으로 불리는 디지털음악디바이스 ‘뮤켓’을 제작해 영화‘외출’주제곡 등 모두 10곡의 디지털 음악을 탑재한 것으로 ‘뮤켓’은 일본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블루코드는 기대했습니다. 블루코드 강대석 대표는 “국내 음악기업으로서 최초로 한류 대표브랜드 욘사마 배용준이 출연한 영화‘외출’의 일본 디지털음악유통권을 보유하게 됐다”며 “새로운 디지털음원 마케팅전략으로 지금까지 배용준이 쌓아온 브랜드 파워와 영화 ‘외출’ 흥행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블루코드는 이번을 계기로 테이, K, 드렁큰 타이거, SG 워너비등 도레미 미디어와 뮤직시티가 보유한 한류 컨텐츠들을 일본을 비롯해서 역량있는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음악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