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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서울銀 직원 인사제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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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은 옛 서울은행과 하나은행 직원에게 따로 적용해왔던 상벌 퇴직금 휴가 휴직 등 모든 인사제도를 통합했다. 또 내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와 종업원지주제(우리사주신탁제도·ESOP)를 도입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29일 본점에서 김종열 행장과 이태수 서울은행 노조위원장,최원호 하나은행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제도 통합식을 가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따로 운영돼온 서울·하나은행 간 인사제도가 완전히 통합됨으로써 명실상부한 통합은행으로 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노사는 또 정기적으로 시험을 실시,비정규직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키로 했으며 불임 여성에 대한 휴직제도,세번~네번째 자녀에 대한 지원 강화 등에도 합의했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 이상의 직원에게 통상 임금의 70~80%를 지급하면서 근무 연한을 연장해 주는 것으로,우리은행 산업은행 등이 도입한 바 있다. 종업원지주제는 회사측이 경영 성과에 따라 종업원(우리사주조합)에게 자사주를 주는 제도로 현재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이 시행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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