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엔지니어링과 모젬이 지난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가 29일 밝혔다. 맥스엔지니어링은 의료용 레이저수술기를 만드는 의료벤처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63억원,순이익 5억원을 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3400~5000원이며, 한양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았다. 모젬은 노키아 모토로라 등 휴대폰업체에 휴대폰용 평판 투명창을 공급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295억원,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대한투자신탁이며,주당 예정발행가는 9000~1만2000원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