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한국·코스타리카 친선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허 회장은 29일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열린 양국 친선협회 창립모임에서 회장에 선임된 뒤 "양국은 지리적,역사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고 교류를 통해 경제적으로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면서 "코스타리카뿐만 아니라 다른 중미국가와의 경제 문화 교류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