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급락장에서도 3% 이상 상승하며 6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광주신세계는 29일 10만7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교보증권은 이와 관련,"광주신세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8% 늘어나는 등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며 "특히 광주 이마트의 개점으로 백화점뿐 아니라 할인점으로 영업범위가 넓어져 안정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적정주가는 12만5000원을 제시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