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LNG 개발사업 승인 .. SK(주)등 국내기업 본격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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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국석유공사 현대종합상사 등 국내 기업들이 지분을 참여한 '예멘 LNG 프로젝트'가 예멘 정부의 최종 승인을 얻고 본격 착수된다.
SK는 예멘정부가 지난 26일 예멘LNG의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예멘LNG 이사회가 29일 최종투자 결정을 내림에 따라 천연가스 액화공장,파이프라인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멘 마리브 18광구에서 천연가스를 캐내 예멘 남부 해안 발하프항에 설립될 액화공장에서 연간 670만t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