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스틸하우스의 단열성과 방음성, 내진성과 내구성을 한국적 상황에 맞도록 정도 시공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삼진스틸하우스(대표 고용규 www.e-steelhouse.com)가 바로 그 곳. 자본과 마케팅에서 외국계 전원주택보다 열세인 상황에서 삼진스틸하우스가 이들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었던 것은 "미국식 원칙시공법에 한국적 상황을 고려하여 문제해결을 했던 점"이라고 고용규 대표는 회고했다. 이와 더불어 "층간, 벽체 간의 진동과 소음, 화장실과 데크의 누수, 계절 변화에 따른 결로 현상을 고려하였던 점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고 대표는 "스틸하우스의 경우 주로 전원주택용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개성 있는 삶을 반영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를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원칙으로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정도시공계약서, 품질보증인증제, 평생AS제도 등 업계 최초의 자발적 리콜제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