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선엔지니어링‥자동차 IP제품 국산화로 글로벌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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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엔지니어링(대표 채록?사진)은 GM대우 부평공장(GMDAT)이 그동안 영국과 독일,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IP제품의 설계 및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4월 설립되어 플라스틱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자동차 내외장재의 설계 및 이와 관련된 금형의 개발 등에 대한 'Technical Engineering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자동차의 의장 파트인 'I/P(Instrument Panel) Cockpit Module'. 핵심적인 두뇌역할을 하는 컨트롤 장치가 내장돼 있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조립능력을 요구하는 전문분야다.
이미 I/P Ass'y의 설계, 개발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의 채록 대표는 "지난 5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데 이어 이달 초 벤처기업 인증까지 받았다"며 "현재 9명에 불과한 연구 인력을 내년 60명 수준으로 증원하는 한편, 오는 200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전력질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부품의 모듈화 및 시스템화를 통해 Cockpit Module과 관련된 부품의 영역에까지 신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주)선엔지니어링은 '주목받는 성장기업의 반열'에 오르기에 손색이 없는 기업이다.
채 대표는 "신기술 개발만이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명제 하에 향후 자동차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자동차 내외장재 설계 및 개발업체로 키우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