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메탈텍(대표 성윤창?사진?www.newmetaltech.com)이 오랜 연구 끝에 특수강 'Q.T Bar' 개발에 성공해 화제다. 주로 수입에 의존해 오던 것을 이 회사가 순수기술로 국산화해 향후 큰 수입대체 수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Q.T Bar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직진도와 정밀도다. 성윤창 대표는 "연마 봉 공정과 Q.T 공정 등을 통해 특수강의 길이를 최소 1m에서 최대 8m까지 생산 할수 있게 됐다"며 "직진도의 오차범위를 최소화함으로써 특수강 부품소재분야에서 세계최고라는 독일산 제품과 품질 면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Q.T Bar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술경쟁력 우위가 곧 기업경영의 생명'이라는 신념을 지닌 성 대표는 "열처리를 통해 이음새 없이도 봉의 길이를 최대로 늘일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에 매달렸다"며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에서 탈피해 틈새를 공략하는 '블루오션'을 개척하여 자동화 정밀기계부품 분야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1)433-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