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콘텐츠 업체 블루코드는 29일 배용준이 주연한 영화 '외출'의 일본 내 디지털음악 유통권을 확보해 일본 디지털음악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블루코드는 일본에서 스트리밍,내려받기 방식의 음원 판매와 함께 '외출' 주제곡 등 10곡의 디지털음악을 내장한 휴대용 기기 '뮤켓(뮤직로켓)'을 내놓을 계획이다. 블루코드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외출' 프로모션 행사에서 2만7000명의 관객을 상대로 뮤켓을 선보이고 아시아 관련 쇼핑 사이트 브로코리(brokore.com)를 통해 예약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