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과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교육을 시킬 수 있는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콘텐츠'를 공모한다.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기업,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단체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교사(유·초·중·고 교사 및 대학 강사) △대학(원)생 △기업·일반인(기업체,지자체,소비자단체,일반)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쇼핑 중독,여가 문화,소비자 신용,TV홈쇼핑 등 일상 소비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토대로 주제를 정해 동영상,텍스트,퀴즈·게임·만화 등의 형태로 CD에 담아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2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우편 접수처는 서울 서초구 염곡동 300-4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교육국 공모담당자.(02)3460-3254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