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공업부품 제조업체 SMC가 향후 2년간 고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06회계연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29억엔과 194억엔을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매출은 05회계연도 4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예상외의 수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해외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도 매출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를 1만3500엔에서 1만5500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