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자문사인 더치 인베스트먼트 아메리카가 보유 지분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는 30일 공시를 통해 BYC 전북은행 넥센타이어 등 12개사의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더치 인베스트가 보유한 이들 회사의 지분은 BYC가 7.37%에서 5.09%로 줄어든 것을 비롯 전북은행(8.85%→6.04%) 넥센타이어(5.19%→3.41%) 크라운제과(7.56%→5.14%) 대구백화점(13.13%→9.13%) 삼성공조(10.18%→6.89%) 인터플렉스(5.34%→3.82%) 파이컴(6.54%→4.56%) 삼우이엠씨(5.09%→3.45%) 서울반도체(9.13%→5.96%) 에스에프에이(7.17%→5.53%) 인선이엔티(5.32%→3.86%) 등이 모두 감소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