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은 소속 연기자인 이병헌이 일본서 한류 스타로는 역대 최고 대우의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팬텀과 광고 계약을 맺은 곳은 일본 최고의 명품 브랜드인‘사만사타바사’로 계약조건은 1년 전속 계약금 10억원에 로열티 수입가지 따로 받는 조건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로열티 수입을 감안할 때, 이번 광고계약은 30억원을 넘는 규모입니다. 팬텀측은 “이번 계약은 이병헌이 기존의 한류스타와는 다르게 일본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매출로 이어지는 것도 역대 최고일 것"이라고 말하며 "팬텀이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인수로 이병헌이 가세하게 돼 하반기 일본 수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병헌이 각종 인기도 조사에서 배용준과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또한, 팬텀은 소속가수 IVY가 이번 주말 일본에서 성대한 공식 데뷰무대를 갖게 돼 IVY를 통한 일본 한류수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