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피데스증권은 미국 연준이 주택경기를 과열로 진단하고 있으며 고용사정이 부정적 추세를 보지 않는 한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주택경기와 관련된 금융위험을 결정짓는 요인은 가계소득 증대여부라고 지적하고 현재는 고용이 개선되는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장기금리의 절대수준이 낮고 그 움직임도 느린 만큼 당분간 미국 주택시장에 잠복된 금융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