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푸르덴셜투자증권 한익희 연구원은 NHN에 대해 엠플레이 지분 매각으로 투자자산처분 이익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엠플레이 지분 매각으로 약 269억원의 투자자산 처분 이익과 우호지분의 의결권 확보라는 실익을 한꺼번에 얻게 됐다고 평가. 비영업부문 손익 개선을 반영해 올해 순익 전망치를 650억원에서 853억원으로 3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17만3000원으로 21%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